구글 애드센스 광고 차단 회복 설정 잘못하면 방문자 수 2/3 또는 1/2로 줄어듭니다.

 저번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 차단 회복 설정을 했었습니다. 좀 보수적으로 설정을 했었는데요.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못 사용하게 해야만 제 블로그 사이트의 내용을 볼 수 있게 설정을 했었습니다. 

 저번 달에 2월 4일에 설정을 했고 오늘이 3월 1일이니까 거의 한 달 남짓 되었네요.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요? 


애드센스 광고가 우선이 될 수 없다! 사람이 우선이다!

 우리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입니다. 결국은 사람이 와야 되는데... 심각한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저도 이 정도로 영향을 받을 지는 몰랐습니다. 방문자 수가 2/3 ~ 1/2 토막이 난 것이죠.

 블로그는 일단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 하고 보기 편해야 합니다. 트래픽이 더 중요한 것이죠.

 강제로 광고 차단 프로그램 중지를 해야만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꼈나봐요. 


빠른 뒤로 가기

빠른 뒤로 가기가 5%가량 증가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확인했냐고요? 

마이크로소프트 Clarity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른 원래 설정으로의 회귀

다시 원래의 설정으로 되돌렸습니다. 

 

사이트에서 광고를 허용해 주세요 알림 설정

제가 했던 원래 설정은 오른쪽 상단에 닫는 표시를 넣는 것입니다. 

 닫기를 누르면 광고 없이 한 페이지는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실험해 보고 직접 설정한 부작용 없는 광고 차단 회복 설정

구글 애드센스로 들어가 줍니다. 

 개인 정보 보호 및 메세지 -> 광고 차단 회복 : 관리 클릭 -> 바꾸려는 블로그 클릭

우측 상단에 X 표시가 있는 알림 설정 화면

 위와 같이 설정하면 됩니다. 

 꼭 사용자가 광고를 볼 것인지 말 것 인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방문자 수가 급감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 보면

게재 위치 : 중앙에 표시되는 달

게재 위치라고 적힌 곳이 있는데 "중앙에 표시되는 모달"을 선택해 주세요.


자신의 콘텐츠를 너무 믿지 마세요

 내 콘텐츠가 괜찮으니까 사람들이 광고를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제가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절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마세요! 

 이번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다음 중 어떤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나요?

 '광고 차단 프로그램 쓰셔도 되니 제발 제 블로그에 와주기만 해주세요!' 라는 마음가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 전의 글 보고 광고 허용한 사람들에게만 사이트를 볼 수 있게 설정하셨다면 빨리 원복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시행 착오 안 하시고 꽃길만 걷는 블로그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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