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시간 관리 팁 관련 글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계세요? 저도 얼마 전에야 글을 1000개 넘었다고 포스팅을 하기는 했지만요. 저의 경우는 3년 넘게 걸렸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1년만에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요.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의 경우는 하루에 포스팅을 10개 씩 하는 분도 있어요. 그런 분의 경우는 100일이면 1000개의 포스팅을 하게 되는 셈이니 3~4개월이면 충분하겠죠?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걸까요? 저는 왜 이렇게 오래 걸렸지? 하고 반성을 해보니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디지털 노마드 시간 관리 팁"을 전하는 방향으로 작성을 해보자는 마음을 먹게 되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포스팅 글을 계속 쓰면서 깨달아야 해요. 저도 이 비슷한 글을 많이 봤지만 제가 직접 하면서 그때의 글을 다시 보니 좀 더 와 닿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시작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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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Chen님의 이미지 입니다. |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
포스팅을 할 때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양질의 글(퀄리티)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노하우도 어느 정도 녹아 있으면 좋고요.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이 검색을 한 목적을 충족하고 나갈 수 있게 글을 써야 합니다.
단순히 글만 많이 쓰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키워드도 분석해야 하고 글의 퀄리티도 신경 써야 하고 꾸준하게 하루에 글도 1포스팅 해야 하고 노하우도 녹아 있어야 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글을 써야 합니다.
사람의 집중력은 생각보다 짧다!
학교 다닐 때를 생각해보세요. 왜 수업 시간이 50분이고 휴식이 10분일까요? 사람의 집중력이 생각보다 시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어떤 글을 쓴다고 가정을 해보죠. 자신이 잘 아는 분야는 별 힘을 들이지 않고 글이 쭉쭉 나올 거에요.
정말로 신경 써서 "아 이 부분에다가는 힘을 줘서 써야 되겠다!" 하는 곳만 집중력을 발휘를 해서 작성하면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잘 아는 것을 써야 합니다. 원래 고수들은 자신의 힘을 좀 뺄 수 있는 법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힘을 뺄수록 별 힘을 들이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는 법입니다. 내가 잘 알고 자신의 힘을 좀 빼도 술술 써질 수 있는 분야의 글이 뭘까요?
자신이 정말로 잘 아는 글이라면 10분 이내로 작성을 빨리 빨리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럼 1000개 블로그 포스팅 금방 하겠죠?
"네가 발을 멈추고 움츠러들어도 흐르는 시간은 멈춰 주지 않는다. 함께 멈춰 서서 슬퍼해 주지 않는다."
우리의 시간은 금이다! 빨리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거나 찾거나
우리는 블로그를 부업으로 하기 때문에 직장에 다니면서 블로그 포스팅 빨리 빨리 하고 쉬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용한 환경에서 글을 쓰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냥 제 방에서 글을 쓰는 것이 최고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지 않으신 분도 분명히 계실거에요. 자신의 공간이 사라져 버린 결혼하신 분들이나 가정 환경이 여의치 않은 분들도 계실 겁니다. 어쨌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서 빠르게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쓰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있는 카페에 간다거나 요즘은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오피스 공간을 대여를 해서 글을 쓸 수 도 있겠고요.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을 보면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은 "반복"이란 말이 나옵니다. 저는 이 말을 "저만의 루틴" 이라고 해석을 했어요.
저는 블로그 쓰기 전에 저만의 루틴이 있어요. 일단 청소기를 한 번 돌리고 싱크대에 설거지 거리가 있으면 설거지를 끝내 놓습니다. 그런 뒤에 글을 쓰면 잘 써지더군요.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루틴을 개발하면 좋습니다.
집에서 글을 쓰기 쉽지 않으신 분들도 매일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가서 글을 쓴다거나 집 근처의 공유 오피스 공간을 얻어서 글을 쓴다거나 하면 그런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루틴을 겪을 때 마다 집중력이 올라가실 겁니다. 그런 식으로 빨리 쓰고 쉴 때는 쉬세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저는 그런 적이 없지만 블로그를 쓰시는 분들이 빠져들기 쉬운 것이 돈이 벌리기 시작하면 자신의 시간을 갈아 넣어서 블로그 글 쓰기에만 집중한 다는 것이에요. 이런 분들 보면 손목이 작살 나거나 허리가 작살 나거나 건강이 안 좋아지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1일 1포스팅, 1일 3포스팅 하루의 목표량을 채웠다면 글을 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멈출 줄도 알아야 해요. 블로그는 꾸준히 써야 되는 마라톤이기 길게 보고 써야 합니다.
그리고 글을 1개 포스팅 하시고 '왜 안들어오지?' 하면서 구글 애널리틱스에 들어가서 할일 없이 보고 있다거나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스에서 조회수를 조회를 한다거나 다음 웹마스터 도구에서 조회 결과를 들여다본다거나 블로그 스팟 통계 화면에서 통계 화면을 조회를 하지 마세요. (흠... 이건 완전 나한테 하는 소리인데...)
이런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이럴 시간에 그냥 쉬시거나 분석 할 시간에 글을 쓰세요.
글을 쓸 때 떠오르는 생각은 메모를 해놨다가 나중에 활용하시고 글을 쓰는 시간에는 집중해서 글을 쓰세요.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놓치지 마세요. 짧게라도 메모해 놓으세요. 나중에 시간 날 때 기억 날 때 하면 됩니다.
결론
사실 위에 적은 것이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뭔가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은 하기 싫을 때 그냥 하는 것이고 그냥 하다가 꾸준히 하다가 보면 어느 순간 사람은 성장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글을 쓸 때는 거의 하루 종일 썼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1일 3포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3포 한 다음 날은 글이 너무 쓰기 싫기는 하지만...) 나름 대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루 10포스팅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거지?)
이상 저의 블로그 생활 4년차의 소소하게 느낀 점이었고요. 여러분도 블로그스팟 부업으로 글 열심히 쓰셔서 경제적으로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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