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돈 벌기 정말 쉬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쉽게 쓸려고 하니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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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Arivle One님의 이미지 입니다. |
블로그로 돈 벌기? 이게 된다고? '진짜'?
제가 처음에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접한 것은 유튜브 "리뷰남"님 이었어요. 지금은 그렇게 활발하게 활동 안하시는 것 같기는 한데 유튜브는 그만 하는 방향으로 정리를 하신 것 같고 원래 하시던 블로그 분야로 돌아가신 것 같습니다.
이후 접한 분은 "이사양잡스"입니다. 이 블로그의 이름이 "이사장잡스"가 된 이유이죠. 블로그로 1인 기업, 사장을 해보고 싶은 욕망이 들어간 블로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시작할 때는 위의 2분의 영상을 보고 시작했어요. 책도 그 때 당시에 나와 있던 블로그 관련 된 책은 거의 다 본 것 같습니다. 그러고 시작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광고 배치 같은 것은 책 대로 따라 해봤지만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올 만큼 글을 잘 쓰지 못하는데 그런 기법적인 것만 따라해서 돈이 벌릴 리가 없었죠. 그리고 그때의 상황이랑 지금의 상황이 다를 수가 있고요.
그리고 광고 배치 수동으로 하다가 손목이 너무 아프더군요. 이 길은 디지털 노가다로 가는 길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광고 배치 수동으로 하는 것이 숙제처럼 느껴지기도 하였고요. 그래서 현재는 그냥 자동으로 구글에 맡깁니다. 구글 자동 광고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어요.
'광고 배치를 할 시간에 차라리 글을 한 개 더 쓰자'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을 꾸준히 쓰다 보면 어느 순간 검색 엔진에 내 글이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좀 찾아보면 블로그 점수라는 것이 있고 이 사이트에 얼마나 글이 자주 올라오느냐는 최신성을 보는 지표도 있고요. 아무튼 여러가지 알고리즘으로 인해 도메인 주소의 점수를 검색 엔진 나름대로 측정을 해서 검색 엔진 상위에 올릴지를 결정하게 되어 있어요.
이게 다음이 다르고 빙이 다르고 네이버가 다르고 구글이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글을 하나 씩 쌓아가는 것이죠. 마치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면 콩나물이 자라듯이 글을 꾸준히 쓰면 트래픽도 늘어나게 되고 돈도 어느 순간 벌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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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Mohamed Hassan님의 이미지 입니다. |
블로그 분야에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나오기 시작했고요. 끊임없이 도전을 해서 잘 버시는 분들(나도 많이 벌고 싶다!)도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유료 강의 듣지 마시고 무료로 된 강의 도 많으니까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시간만 일하고 한 달에 100만원 벌기" 가능할 까? 블로그로 돈 벌기 위한 현실
블로그로 광고를 하는 것을 보면 "1시간만 일하고 한 달에 100만원 벌기" 이런 광고가 많은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검색엔진에 없는 글을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이 올렸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이런 경우 검색 엔진 상단에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면 검색 엔진에 어떤 키워드를 넣는 지조차 감이 안 오실 거에요. 블로그 초보자인 처음에는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그리고 글 쓰기 내공이 없다면 후속으로 들어온 글 잘 쓰는 사람에게 상위 노출을 내어주게 됩니다.
아까 검색 엔진 상위로 노출되기 위해서는 사이트의 도메인 점수 + 각 글의 잘 쓴 정도(사람들이 그 글에 얼마나 오래 머무르느냐?)가 합산 되어 검색엔진 상위 노출로 가느냐 하위 노출로 가느냐가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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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점수의 시작점이 다른 블로그 세계. Pixabay로부터 입수된 Mohamed Hassan님의 이미지 입니다. |
처음에 시작한 사람은 블로그 도메인 점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먼저 시작한 사람들은 10년 넘게 한 사람도 많고요. 신문을 발행하는 회사들도 애드 센스를 붙여서 사이트를 운용을 하는데 도메인 점수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에는 구글 검색 창에 검색해보면 언론사 사이트가 상위로 많이 뜨더군요.
그래서 언론사가 별로 뜨지 않은 키워드를 찾아서 공략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급한 마음을 버려야
그렇게 좋은 키워드를 찾아서 양질의 글을 한땀한땀 써가며 내 도메인 점수를 키워나가는 것이죠. 농부의 마음으로 씨앗을 심듯이 꾸준히 쓰다 보면 도메인 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애드 센스 수익도 올라가게 되죠.
블로그를 쓰는 사람들은 정말 많고 잘하는 사람도 많으며 그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 하니 너무 급하게 마음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익은 J자 곡선으로 계단 식으로 상승하게 되는데 보통 J자에서 수익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구간까지 못 가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블로그는 마라톤이기 때문이에요. 처음부터 모든 것이 잘 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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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처음에는 많이 시작 하지만 Pixabay로부터 입수된 Ponchai nakumpa님의 이미지 입니다. |
사람들이 끝까지 내 글을 읽게 만들 글쓰기 내공도 필요하고 키워드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며 도메인 점수를 위해서 꾸준히 새로운 컨텐츠를 발행해야 하는 성실함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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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날 때까지 계속 쓰는 사람은 적은 블로그 시장 Pixabay로부터 입수된 Mohamed Hassan님의 이미지 입니다. |
블로그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내가 몰두할 수 있는 주제를 정했다면 그 안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글을 써나가는 거죠. 가능하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야기를 해야 사람들이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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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글로 돈을 벌어보자! Pixabay로부터 입수된 Mohamed Hassan님의 이미지 입니다. |
키워드 역시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검색할 만한 키워드를 타게팅 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서 호텔을 검색한다고 한다면 "○○ 호텔 후기" 이런 식으로 검색할 수도 있지만 "○○ 호캉스 후기"로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에 쳐보고 이 키워드는 비벼볼만 하다 하고 시작할 수 있고요. 그냥 무작정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키워드를 타케팅 해서 상위 노출 시키게 되면 블로그를 하는 재미를 그 때부터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키워드를 잘 만들면 사람들이 내 블로그로 쉽게 찾아올 수 있게 됩니다.
어떤 글이 좋은 글일까?
사람들이 알기 쉽게 정보를 주는 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글을 작성하면 좋습니다. 별거 아니더라도 해결책을 제시를 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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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 든 글과 키워드만 최적화 한 글은 방문자의 체류시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Mohamed Hassan님의 이미지 입니다. |
블로그 글 쓰는 사람들이 키워드를 통해서 내 글을 보게 만드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그 글에 해결책이 없다면 금방 내 블로그를 이탈하게 됩니다. 키워드를 잘 골랐는데 해결책이 없는 글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내 글에 해결책이 있다면? 사람들은 내 블로그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요. 다시 찾아올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에서 갑자기 소리가 안나는 경우가 발생할 때가 있어요. 운영체제 윈도우즈 업데이트 하다가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여러가지 해결 책이 있지만 제 경험 상 가장 좋은 방법은 "껐다가 켜는 방법"입니다.
재부팅하면 바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기에 이런 것은 적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초보자는 이런 것 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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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팅이 최고! Pixabay로부터 입수된 Torsten Breswald님의 이미지 입니다. |
자신이 알고 있는 데 다른 사람도 다 알겠지 하고 안 적는 글들 정말 초보자를 위해서 쓴 글들이 오히려 조회수가 터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활용해야 할까?
요즘은 chat GPT, Gemini, Claude 등등 수많은 인공지능이 나오고 있어요. 이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으면서 글을 작성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 숙제 할 때 친구가 열심히 푼 내용을 베끼는 것처럼 AI의 초안을 활용해서 글의 구조를 잡고 내 경험을 좀 더 추가를 해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노하우를 좀 더 추가를 해서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AI에게 일을 시킬 때는 정말 세세하게 하나 하나 다 지시를 해주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냥 대충 지시하면 대충인 경과를 얻게 됩니다. 프롬프트는 10줄 이상으로 작성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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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을 하되 나의 뇌를 더 활용해야 한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Mohamed Hassan님의 이미지 입니다. |
저는 AI에게 글을 쓰라고 시키고 그냥 흘긋흘긋 구조만 보면서 다시 작성하는 편이고요. 이런 식으로만 활용을 해도 꽤 괜찮은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AI가 쓴 글은 뻔한 내용의 글이 많은데 그 글을 흘끗흘끗 참고만 하면서 작성하면 내 자신의 개성이 묻어난 글이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손가락을 움직이다 보면 경험 같은 것도 좀 더 적게 되는 것 같구요.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아닌 결과를 얻게 된다
뭔가를 시작 하지 않고 시도하지 않으면 늘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가만히 앉아서 일만하면 배가 볼록하게 나오는 것처럼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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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 생활 후 퇴근 하면 몸은 당연히 힘들 것이다!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해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TRESOR69님의 이미지 입니다. |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급한 성격 탓에 힘들었는데요.
블로그라는 부업은 글을 쓰기 시작하고 애드 센스 승인을 받고 애드 센스 승인 코드를 우편으로 받는데까지만 해도 꽤나 긴 여정입니다. 애드 센스 승인을 받았다면 그 때부터가 시작입니다. 0.1$의 구간이 한동안 계속 되면 애드 센스 최초 출금 가능 금액인 100$까지 언제 도달하나 하는 조바심이 들기 마련입니다.
글을 쓰고 나서는 어떤가요. 내가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조회수가 터질 수도 있지만 글 당 10회 미만으로 나오는 조회수를 보고 좌절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겨내면서 꾸준히 블로그 글을 쓰다 보면 글은 점점 좋아질 것이고 뭔가를 한다면 뭔가를 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블로그 초창기에는 뭔가를 해도 결과가 안나오는 구간이 있고 이 때가 가장 힘듭니다.)
꾸준하게 매일 1포스팅 씩 해보세요. 글 쓰기 근육을 차츰차츰 늘려나가세요. 나중에는 하루에 3포스팅을 하는 날도 있게 되고(어떤 사람은 쉬는 날에 10 포스팅을 하기도 합니다.) 꾸준히 뭔가를 해나가다 보면 분명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의 블로그스팟 블로그 부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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