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어떤 형태로든 어떤 일을 할 때 마음 속에 저항감이 있습니다. 애드센스 + 블로그를 운용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각자의 스타일대로 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제가 마음 속에 저항감을 느꼈던 것들, 저항감을 느끼지만 꼭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저항감을 느끼는 것들
버튼을 크게 만드는 것에 대한 저항감
저 같은 경우는 행동 키워드로 블로그에 버튼을 크게 만드는 것에 대한 저항감이 있습니다. 버튼이 크게 잘 보이고 사람들의 행동(클릭)을 유발할 수 있다면 전면 광고를 띄울 수 있고 수익을 크게 늘릴 수도 있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습이지만 최근 버튼이 거의 사진 만하게 보이는 블로그들이 수두룩 해졌습니다.
버튼을 너무 크게 만드는 것에 대해 저항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링크로 만드는 편이기는 한데 못 고치고 있어요.
사이트 내에서 이리 저리 돌리는 것에 대한 저항감
어떤 유튜버 강사는 3개의 사이트로 전면 광고를 3번을 띄우게 시키는 강사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https://www.isajangjobs.com/이란 애드 센스가 통과 되었다면 이차 도메인으로
1. pipe.isajangjobs.com
2. final.isajangjobs.com
으로 만들었을 때 pipe.isajangjobs.com과 final.isajangjob.com은 애드센스 승인 없이 광고를 붙일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 www.isajangjobs.com -> pipe.isajangjobs.com -> final.isajangjobs.com
으로 사이트의 흐름을 만들어 내면서 각각의 블로그를 연결 시키면 애드센스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의 검색 유입으로 www.isajangjobs.com으로 유도를 한 뒤 글의 마지막 부분에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면 pipe.isajangjobs.com으로 이동하게 하는 버튼이나 링크를 넣어줍니다.
전면광고를 띄워서 전면 광고 수익을 얻은 뒤에 final.isajangjob.com으로 이동하게 하는 버튼을 만들어서 final 사이트에서 또 전면 광고를 띄워줍니다.
이런 식으로 몇 번을 돌립니다. 최대 5번까지 돌리는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일종의 전면 광고로 인해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꼼수인 셈이죠.
이런 편법을 쓰는 것에 대한 저항감, 꼼수 수익화에 대한 마음에 저항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에 전면 광고를 몇분 간격으로 띄울 것이냐에 관한 설정이 나왔더군요. 1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1분으로 설정해 놓고 씁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저항감을 느껴도 해야만 하는 것들(꼭 해줘!)
저도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 마음 속에 저항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수익을 올리는 꼼수를 배워서 알고 있지만 정석 같은 글쓰기로 승부하고 싶은 생각이 더 큽니다.
하지만 이런 것(technical SEO)을 맞춰줌으로 인해서 검색 엔진이 좀 더 내 글을 잘 가져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기술적인 SEO도 잘 맞춰서 쓰는 편입니다. (워드프레스 rank math 플러그인의 경우 90점 이상,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의 경우 전부 녹색 신호등 뜨게)
※RANK MATH, YOAST 플러그인의 경우 워드프레스를 작성할 때 기술적 SEO를 도와줄 수 있게 도와주는 플러그인입니다.
워드프레스를 하면서 단련된 technical SEO를 맞추는 방법을 적습니다. yoast 플러그인을 기준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technical SEO에 맞춰서 글 써서 구글 애드 센스 승인, 구글 검색 결과 상위 노출 노리기
1. 핵심 키워드가 있어야 한다.
사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는 편은 아닌데요.
지금 쓰고 있는 글은 뭔가를 배우거나 실행할 때 마음의 저항감에 관련된 내용을 쓰고 있고 구글 기술적 SEO 관련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의 핵심 키워드는 "애드센스 승인 technical SEO" 가 핵심 키워드겠네요.
핵심 키워드는 제목, 본문에 적당히 녹아 있어야 합니다.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됩니다. 글의 길이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글이 길 경우 4~5번 정도 언급 되면 좋고 글이 짧은 경우도 2~3번은 언급 되는 것이 좋습니다.
2. 메타디스크립션을 작성해 주어야 한다.
핵심 키워드가 들어가게 해서 150자 정도로 사이트 본문의 내용을 요약해 줍니다. 검색 결과에 이 내용이 노출되므로 잘 작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본문에 어떤 글을 쓸지 서두에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반부의 글을 붙여 넣어줍니다.
 |
| 블로그스팟 이 부분이 메타디스크립션 작성 부분 |
3. 텍스트 길이는 300단어 이상 되어야 한다.
쓰고 있는 도중에 붙여 넣어 봤는데 단어 : 401 단어이니 300단어는 넘었습니다. 글을 마무리 하고 발행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4. 이미지가 글에 하나 이상 있으면 좋다. (이미지 중에 한 개의 이미지는 alt 속성에 핵심 키워드가 들어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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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텍스트 부분이 alt 속성 |
이미지를 글에 업로드하고 톱니바퀴를 누르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빨간 부분이 alt 속성을 작성하는 부분입니다. 저 부분에 글 본문의 핵심 키워드 또는 이미지나 그림을 잘 설명하는 글을 작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가능하면 깔끔하게 작성하자. 가독성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구글 검색 엔진은 글의 군더더기가 없는 간결하고 정보를 잘 전달하는 스타일의 글을 선호합니다.
순서대로 필요한 내용만 전달하고 있습니다.
6. 외부링크가 있으면 좋다.
외부링크가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외부링크는 신뢰할만한 페이지면 좋고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페이지를 외부링크로 달면 좋습니다. 구글 봇이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에 얼마나 공신력 있는 페이지가 연결되어 있는지를 체크하기 때문이며 공신력이 있는 페이지가 본문의 내용과 함께 잘 녹아 있다면 좋은 점수를 줍니다.
예를 들자면 물건 같은 것을 리뷰할 때 사람들이 그 물건을 잘 살 수 있게 하거나 구경할 수 있게 링크를 달아주는 것도 좋은 점수를 받는 것 같습니다.
7. 내부링크가 있으면 좋다.
가능하면 내 포스팅이 다른 웹페이지들과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링크는 내 블로그의 다른 글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링크인데 제가 사용하는 스킨의 경우는
이렇게 함께 보면 좋은 글로 나오지만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기" 이런 식으로 소제목을 만들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들의 제목으로 링크를 2~3개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사용자가 글을 다 읽고 사이트를 이탈하려다가 흥미를 끄는 내용이 있으면 한번 더 클릭해서 들어가서 보고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 내 블로그 사이트가 좋은 사이트로 구글 검색엔진에게 인식이 되어서 검색 결과가 상위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테크니컬 SEO를 맞춰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고요. 이런 식으로 쓰면 애드센스 승인도 잘 될 수 있고 구글 검색엔진 결과에서 상위로 올라갈 가능성을 높여주게 되니까 한번 쯤 적용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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