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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도메인을 씌우는 이유 장점 이익

 블로그에 도메인을 씌우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도메인을 씌우면 굉장히 많은 장점을 가지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블로그를 이사 갈 때 굉장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 하나 알아보도록 하죠. 


1. 검색엔진의 주소 등록은 도메인 주소 기반이라 블로그 이사에 유리하다

예를 들어 aaa.tistory.com이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티스토리에서 자체 광고를 심어서 수입이 반토막으로 줄어들었어요.

10$를 하루에 벌었었는데 5$로 줄어들게 되었어요. 

이럴 경우 자체 광고를 심지 않는 블로그스팟으로의 이사를 고려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블로그스팟의 경우 aaa.blogspot.com으로 주소가 바뀌게 되잖아요. 

이럴 경우 우리가 주로 등록하는 구글, 네이버, 빙, 다음은 주소가 달라 졌기 때문에 새로 검색 등록을 다시 다 해줘야 되요. 

aaa.tistory.com -> aaa.blogspot.com 으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심지어 제목과 내용이 같고 사진도 같기 때문에 aaa.tistory.com에 관련된 색인 정보를 구글, 네이버, 빙, 다음 어딘가에 저장이 되어 있을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을 때 유사 문서로 검색 등록을 할 때 불리하게 알고리즘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 초기화 됩니다. 그동안 글이 몇 백 개가 쌓여 있다면 그 글을 다 옮긴 다음에 색인 신청도 다 다시 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색인 신청 시간은 빙, 다음, 네이버는 빠른 편이지만 구글의 경우는 느리디 느리게 색인 신청이 됩니다. 아찔해요.


하지만 처음에 시작할 때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메인을 씌워서 글을 썼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isajangjobs.tistory.com -> isajangjobs.com으로 도메인을 씌워서 사용했다면 2023년 6월에 티스토리가 상단 또는 하단에 우리의 광고를 넣겠다고 발표를 했을 때 블로그스팟으로 새 블로그를 만들어서 내용을 복사 붙여 넣기 하고 도메인은 맞춤 도메인을 이용해서 적어주기만 하면 되요.

맞춤 도메인으로 블로그에 도메인을 연결하는 화면입니다.

이런 식으로요. 

티스토리가 주소가 도메인 뒤에 숫자가 붙는 방식이 있고 문자가 붙는 방식이 있는데 뒤의 주소 체계만 블로그스팟에서 맞춰주면 검색엔진에서 따로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요. 


티스토리 주소 체계

isajangjobs.com/1

블로그 스팟 체계

isajangjobs.com/2024/07/주소.html

뒤의 주소를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을 수 있어요. 


도메인을 씌운 티스토리에서 운영하던 isajangjobs.com/1 주소를 블로그스팟에서 블로그 운영하는 isajangjobs.com/1의 주소로 똑같이 해서 제목과 내용을 복사 붙어넣기 해주시면 됩니다. 


무료 플랫폼은 없어질 수 있다

무료 플랫폼은 없어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주 예전에 하셨던 분이라면 이글루 블로그를 아시는 분은 아실 거에요. 

티스토리가 지금은 건재하지만 자체 광고 상단 또는 하단에 랜덤으로 넣기로 많은 블로그 고수들이 이탈을 해갔어요. 

카카오에서 인수를 하기는 했지만 카카오에서의 티스토리에서의 입지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은 알고 계시죠? 

지난 번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 사고일 때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돈이 좀 되는 사업성 좋은 사업들을 복구 하고 난 뒤에 뒤늦게 복구가 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서버 호스트 비용을 지불하고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것이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티스토리나 블로그스팟을 할 때 도메인을 씌우고 진행을 하면 블로그를 나중에 피치 못하게 이사를 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좀 더 편하게 이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2. 도메인을 사서 씌운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다

블로그스팟이 네이버 검색 상단에 간혹 보이는 추세이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에는 도메인을 씌우는 것이 훠얼씬 유리합니다. 

".com" 도메인을 구글은 더 높게 쳐준다는 알고리즘에 대한 카더라 소문이 있어요. 그런데 이 카더라가 의외로 정확합니다. 구글 알고리즘이 노출된 적이 있는데 그 동안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느꼈던 것들이 대부분 구글 알로리즘에 녹아 있었던 것이죠. 

(예를 들면 구글 검색엔진은 신규 도메인의 경우 샌드박스 기간이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문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구글 담당자가 그런거 없다고 말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전 구글 알고리즘에 샌드박스 기간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거죠.)

블로그스팟으로 애드센스 승인이 잘 나지 않으시는 분들은 도메인 구매를 해서 승인 신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거짓말 처럼 승인이 날 수 있어요. 

제 이야기를 하자면 isajangjob.com 이 블로그도 예전에 글 20개 정도 썼었는데 애드센스 승인이 안났던 블로그였습니다. 헌데 도메인 구매를 하고 나서 어제 보니까 애드센스 승인이 반려 되었더라고요. 

어쨌든 지인이 블로그스팟을 새로 만들고 도메인도 새로 만들어서 같이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했었는데 지인보다는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계속 글 쓰다보면 이 블로그도 애드 센스 승인 나겠죠. 

1년에 15,000원에서 20,000원 정도 투자를 하면 이사에도 자유로워지고 애드센스 승인 심사도 훨씬 더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3. 하위 도메인을 씌워서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애드 센스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aaa.com으로 도메인을 씌워서 쓰고 있잖아요. sub.aaa.com 또는 edu.aaa.com으로 하위 도메인을 다시 씌워서 블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블로그 스팟은 100개의 블로그를 더 만들 수 있는데 이렇게 하위 도메인을 씌우는 경우 애드센스 재심사를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럴 경우 응용 범위가 무궁무진해집니다. 티스토리에 도메인을 씌워서 최신 이슈를 공장을 찍듯이 글을 쓸 수도 있고요. (다음 검색 엔진이 최신성 글을 선호하는 것을 활용) 물론 다음에서 저품질 블로그로 패널티를 주기도 하지만요.

a1.aaa.com 과 a2.aaa.com을 서로 이동하게 하면서 모바일 전체 광고를 여러 번 띄우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신 분은 3번까지 띄우게 하는 분도 요즘은 양산되는 추세입니다. 

최근의 추세가 저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전체 광고를 3번이나 봐야 한다면 그런 블로그에 재방문하게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양질의 글을 작성하도록 노력하자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정도의 길, 무협지로 따지면 정파의 길, 스타워즈로 치자면 제다이의 길로 양질의 글을 써서 사람들이 유입되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메인을 씌우는 것에 대한 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블로그스팟을 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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