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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하면서 악의적인 방문자에게 공격 당한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들이 대단히 많이 들어오게 됩니다. 도메인을 사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4번째 인데요.

 이 이야기는 2번째 도메인을 사서 만든 잡블로그 운용을 할 때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우선 블로그 공격 방법에 대한 것부터 설명하겠습니다. 


1. 광고 막 클릭하기

블로그를 공격하는 방법은 흔히 알려진 방법으로 광고를 막 클릭해서 광고 단가에 영향을 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당하게 되면 구글의 광고 단가인 CPC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CPC는 'Cost Per Click'의 약자로, 클릭당 비용을 의미합니다. CPC는 디지털 기기 사용자가 유료 온라인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광고주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그러면 돈이 적게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CPC 단가가 다시 올라오는 편이니 계속 양질의 글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2. 체류 시간 공격 (블로그 트래픽 공격)

의도적으로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빨리 창을 닫아버리는 방법입니다. 체류 시간에 악 영향을 주게 되죠. 

체류 시간이 길어야 검색엔진의 결과에서 상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다른 블로거와 검색어가 경쟁 상황인 경우 상대 블로거가 악질일 경우 이런 공격이 들어옵니다.

역시 양질의 글을 계속 쓰시면서 앞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이런 방법은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체류시간은 평균에 수렴하게 됩니다. 

좋은 글을 많이 쓰면서 방문자의 체류 시간의 총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3. 구글 신고 페이지를 이용한 광고 게재 제한 조치

구글의 각종 신고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블로그에 광고 게재를 일시적으로 제한 시키는 방법입니다.

제가 당한 것은 다른 블로그에 작성했던 타로 카드 관련 글이었는데 성인 물 관련 신고를 당했습니다. 

타로 카드에 나체 그림이 좀 나오기는 하는데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타로 카드가 성인물에 가까울리는 없잖아요. 

당연히 구글 측에 검토 요청을 했고 다음과 같은 회신을 받았습니다. 


"게시자님의 요청에 따라 1페이지를 검토한 결과, 검토 시점에 해당 페이지에서 정책 위반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페이지에 다시 광고가 게재되고 이번 검토는 월간 검토 한도에서 공제됩니다."

란 회신을 받았습니다. 

정말 별 인간들이 다 있습니다. 

이런 것에 멘탈 흔들리지 마시고 역시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양질의 글을 쓰도록 노력하세요. 


글을 마치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는데 영어에도 Tuning green with envy. One's prosperity makes another jealous. 등의 말이 있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서 꼼수로 남의 것을 탐내는 사람들, 블로그 세계에서도 존재하고요. 일일이 대응하지 말고 그 시간에 글을 더 쓰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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